전세자금대출 연장

전세자금대출 연장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할지 막막하시면 이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세자금대출 연장이란 전세자금대출 만기가 다가오면 대출 기간을 늘려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임차인이 주택 계약을 연장하고자 할 때 활용되는 유용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전세자금 연장 방법과 절차 그리고 주의 사항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연장 시 전세계약에 대한 추가 팁, 그리고 기존 전세자금대출이 버거울 때 버팀목으로 갈아탈 수 있는 내용도 같이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전세자금대출 연장 방법

 

대출 만기 연장 준비

 

대부분은 은행에서 전세계약만료 되기 1~2개월 전에 임차인에게 먼저 통보합니다. 집주인에게는 3개월 전에 전세계약 연장에 대한 의사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주인과 연장에 대한 내용을 합의했다 하더라고 해도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미리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만기도 자동으로 연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로 신청해야 하고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확정 및 동의도 구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연장신청을 하면 임차인의 신용도 확인, 집주인 동의 여부확인 등 추가적인 심사로 1달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추가신청은 꼭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서류를 준비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요서류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전세계약서 

 

 

전세보증보험도 연장 갱신

전세자금대출 연장시에 전세보증보험도 따로 연장신청을 해야 합니다. 임대차계약 만료 1개월 전부터 보증보험을 받은 은행 또는 보증기관을 통해 연장신청을 받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와 같은보증기관에서 보증보험을 신청해야 합니다. 

 

<필요서류

주민등록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신분증사본

보증금여부에 따른 추가서류(보증보험 받은곳에 연락해서 꼭 확인)

 

 

 

 

전세자금대출 연장 시 버팀목 갈아타기 방법

 

기존에는 전세보증금이 올랐을 때나 이사를 해야만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했었지만2023년 2월부터 같은 주택에 한해서 연장계약을 하거나 보증금을 낮춰서 재계약하더라도 갈아타기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누구나 갈아 탈 수 있는 건 아니고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대상자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로 갈아타고 전세자금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계약할 당시보다 계약 갱신 시점에서 전세시장불황으로 보증금이 이전보다 줄었다던지 연봉이 높아 일반전세자금대출을 받았는데 연장 시점에 연봉이 줄어들었다거나 하는 경우에 해당된다면 버팀목 대출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대상자 및 조건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전세자금대출 종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신청하는 방법

 

가심사 

 

1.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대상자인지 확인

2. 대출가능자라면은행, 주택금융공사, 상호저축은행 등 대출기관 방문

3. 가심사를 위한 신청서 작성 및 제출

 

<필요서류>
소득 증빙 서류

재산 증빙 서류

임대차 계약서 등 제출 (추후 심사 서류도 미리 확인)

 

본심사

 

대출기관의 신용 평가 및 심사
대출가능여부&n및 조건 결정

 

<필요서류>

 

임대차(전세 계약서)

총 임차보증금의 5% 이상 지급 확인서류

연간소득자료

건물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본

이외에도 추가로 요구할 수 있음 

 

<추가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사실확인서

임대인 통장사본

 

 

 

전세계약 연장 시 꿀팁 

전세자금대출 만기 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집주인과 협의를 통해 전세계약 기간을 연장해야 합니다. 계약 만기 최소 3개월 전에 집주인에게 재계약 및 전세자금대출 연장 의사를 전하고, 만약 전세 보증금을 감액하거나 일부 조건 등을 변경한다면 새롭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기존과 동일한 계약 조건이라면 공인중개사 없이 직거래 가능

전세보증금이 기존 계약과 변동 없이 전세자금대출을 연장하는 경우에는 자동연장되므로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는 기존 계약서에 임대차 기간을 연장한다는 문구를 추가로 작성하면 별문제 없이 계약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집주인 서명 필수

공인중개사 없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 추가 계약 연장 문구 작성 후 반드시 집주인 서명이나 날인을 받아야 합니다. 

대출연장 심사 때 추가연장을 위해 집주인이 서명한 것인 맞는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계약내용이 변경되는 경우라면 공인중개사와 계약서 작성

하지만 전세보증금을 낮춰 계약하는 경우 대출 연장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변경된 계약 내용과 혹시 특약사항이 있으면 보증기관의 새로운 보증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꼭 확인하시고 계약하시기 바랍니다. 계약서도 새롭게 공인중개사와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전세자금대출 연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생각보다 대출연장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고 전세보증보험 연장신청 이 2가지는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추가로 낮은 금리로 갈아 탈 수 있는 대안이 있는지도 연장 전에 알아 두시면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개인의 재정 상황, 전세 시장 상황, 금리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위에 언급된 장단점, 절차, 주의 사항, 전문가 의견 등을 참고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